
이슈앤/ 폴리트립스는 월드트래블테크어워즈의 2025년 세계 최고의 크루즈 예약 플랫폼 부문 최종 후보에 선정됐다.
월드트래블테크어워즈는 지난 1993년 설립된 World Travel Awards의 기술 부문 시상식으로 여행업계의 오스카상으로 불릴 만큼 전 세계적으로 권위를 인정받고 있다.
여행 산업 내에서 기술적 혁신성과 시장 영향력을 갖춘 기업을 선정하는 여행 기술 부문 최고 권위 시상식으로 평가받는다.
폴리트립스는 대한민국 최초이자 아시아 유일의 후보로 글로벌 경쟁 플랫폼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며 한국 크루즈 산업의 위상을 높이는 상징적인 성과를 이뤘다.
이번 후보 선정은 폴리트립스의 기술력과 플랫폼 경쟁력이 세계적 기준에 부합했다는 것을 의미하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글로벌 플랫폼으로 인정받았음을 보여준다.

폴리트립스는 팬데믹 이후 한국에서 설계되고 운영된 글로벌 크루즈 플랫폼으로 고객 중심의 예약 경험과 직관적인 시스템을 바탕으로 아시아를 넘어 전 세계 고객에게 신뢰받는 OTA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현재 폴리트립스는 약 4만여 개 이상의 크루즈 일정을 24/7 실시간으로 제공하며 로얄캐리비안, NCL, MSC, 실버씨, 리젠트 등 30여 개 이상의 글로벌 크루즈 선사와 직접 계약을 체결했다.
한국어, 영어, 중국어 등 다국어 지원을 통해 전 세계 고객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으며 맞춤형 크루즈 추천 서비스도 제공한다.
또한 단순한 소비자 예약 플랫폼을 넘어 글로벌 기업 및 여행사에 예약 시스템을 공급하며 B2B와 B2C를 아우르는 크루즈 허브 플랫폼으로 성장하고 있다.
최종걸 대표는 "폴리트립스를 믿고 응원해주신 고객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최종 후보 선정은 대한민국 크루즈 산업 전체의 자부심이자 새로운 도전"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폴리트립스는 한국에서 출발해 아시아를 대표하는 글로벌 플랫폼으로 성장하고 있으며 고객 중심의 기술력과 글로벌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세계 크루즈 산업의 혁신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며 "앞으로도 대한민국의 자부심을 가지고 새로운 역사를 써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슈앤 = 장하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