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슈앤/ 당진시 기지시줄다리기보존회는 13일 기지시줄다리기박물관에서 기지시줄다리기 문화난장을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국가유산청 공모사업 무형유산 전수교육관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다.
무형유산 전수교육관 활성화 사업은 무형유산 전수교육관을 지역 문화의 거점 공간으로 육성하고 지역사회와 연계를 통해 무형유산 전승과 확산을 도모하는 국가유산청의 지원사업이다.
행사는 도장 찍기 여행과 문화 공연, 박물관에서 즐기는 소풍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했으며 시민들은 기지시줄다리기와 함께 유네스코 등재 10주년을 맞은 줄다리기 문화를 직접 체험할 수 있다.
구은모 기지시줄다리기보존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유네스코 등재 10주년을 맞이하는 줄다리기를 직접 체험하면서 즐기고 가족끼리 전수교육관에 놀러 오셔서 즐거운 주말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슈앤 = 장하성 기자]
[저작권자ⓒ 이슈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