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앤/ 우리금융그룹 우리금융미래재단은 6일 자립준비청년 WOORI CHANCE–청소년 진로·교육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자립준비청년 WOORI CHANCE–청소년 진로·교육 사업은 아동복지시설에 거주하는 중학생 50명을 대상으로 1년간 진행된다.
참여 청소년들은 개인별 맞춤형 진로 코칭과 자기주도 학습 능력 향상 프로그램을 통해 학업 성취도를 높이고 꿈 성장 캠프 및 발표회에 참여해 잠재력을 펼칠 기회를 갖는다.
우리금융미래재단은 이 모든 과정에 꿈 지원금을 더해 청소년들이 현실적인 걱정 없이 미래를 준비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발대식에는 자립준비청년 WOORI CHANCE 장학생과 보호자 등이 참석했으며 장학증서 수여식과 우리금융미래재단 멘토링 프로그램에 참여한 선배 자립준비청년의 강연, 청소년 진로 탐색 뮤지컬 공연이 진행됐다.
임종룡 우리금융 회장은 "이번 사업에 참여하는 청소년들이 우리 사회를 이끌어갈 미래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더욱 촘촘하고 세심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이슈앤 = 민동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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