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앤/ 수원시립미술관은 지난 8월 28일 미술관 교육실에서 서포터즈 AmS 7기 해단식을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서포터즈 AmS 7기는 수원시립미술관의 전시를 취재하고 문화행사 지원, SNS 콘텐츠 제작, 역량 강화 강연 등의 활동을 진행했다.
이와 함께 수원시립미술관의 브랜드를 대외홍보 역할을 담당해 미술관의 홍보와 마케팅을 경험했다.
해단식은 활동 수여증 수여, 활동 소감을 나누는 순서로 진행돼 6개월간의 활동을 돌아봤다.
서포터즈 참여자는 “매월 콘텐츠를 제작하며 대중성과 예술성의 균형에 대해 고민하며 필요한 역량이 무엇인지 새롭게 인식하게 되었다”며 “다양한 현직자들의 강연은 미술계 커리어에 대한 생각을 정리하고 방향을 가다듬는 데 큰 도움이 되었다”라고 참여 소감을 전했다.
남기민 수원시립미술관 관장은 “미술관 대학생 서포터즈의 창의적인 시각과 적극적인 활동을 통해 미술관을 대중에게 알리는데 기여해 주어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편, 서포터즈 AmS 8기는 오는 2026년 3월에 모집·운영할 예정이다.
[이슈앤 = 민동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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