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앤/ 충남 홍성군 고암이응노생가기념관은 여름휴가를 맞아 관람객이 직접 참여하는 예술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이응노생가기념관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예술 경험과 창의적 휴식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프로그램은 9일부터 오는 30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2~4시까지 진행되며 참가자들은 고암 이응노의 작품을 감상한 뒤 먹과 비눗물, 빨대를 활용해 부채에 한국화를 그려본다.
총 20명을 대상으로 정원 마감 시까지 홍성군 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 가능하다.
자세한 문의는 고암이응노생가기념관(041-630-9309)으로 문의하면 된다.
윤상구 문화유산과장은 “앞으로도 계절과 주제에 맞춘 다양한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꾸준히 운영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슈앤 = 장하성 기자]
[저작권자ⓒ 이슈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