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산화탄소 흡수 및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난지도 도시숲 복원 활동에 참여

이슈앤/ 우리금융그룹의 계열사인 우리금융캐피탈은 3일 서울 상암동 노을공원에서 탄소배출 Zero 실천을 위한 나무심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2025년 신입사원 및 임직원 약 30여 명이 참여했다.
우리금융캐피탈은 매년 신입사원들과 함께 우리 푸른지구 자연보전 식목행사를 개최하며 ESG 경영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특히 이번 봉사활동은 우리금융캐피탈의 내부 Paperless(종이 절감) 캠페인과 연계해 탄소배출을 줄이기 위한 실천 활동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또한 과거 쓰레기 매립지였던 난지도를 도시숲으로 복원하는 시민단체 노을공원시민모임과 협력해 도토리나무 묘목 100여 그루를 심으며 생태 복원 활동을 전개했다.
우리금융캐피탈 관계자는 “오늘 심은 묘목들이 자라나면서 이산화탄소 흡수 및 미세먼지 저감에 기여하는 초록 에너지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ESG 경영 실천을 위해 생태환경 복원과 지역사회 상생을 위한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슈앤 = 배정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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