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앤/ 충남 아산시는 집중호우 피해 가구를 돕기 위해 수해 폐기물 처리센터 운영 기간을 오는 8일까지 연장한다고 1일 밝혔다.
당초 시는 수해 폐기물 처리센터를 1일까지 운영할 예정이었지만 빠짐없이 신속하게 처리할 수 있도록 8일까지 연장한다.
수해 피해 가구에서 발생되는 수해 폐기물은 해당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접수 가능하며 대상 여부를 확인한 후 수해 폐기물 처리센터에서 무상으로 처리를 지원한다.
단, 수해 폐기물 처리센터 운영 기간에만 무상으로 지원되며 8일 이후에는 무상 수거가 불가능해 기간 안에 신고를 완료해야 한다.
아산시 관계자는 "신속한 수해 폐기물 처리 지원을 통해 피해 주민들의 빠른 일상 회복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슈앤 = 이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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