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군, 숲속 작은음악회 개최

민동숙 기자 / 2025-10-30 10:57:17
9일 안면도휴양림 시작으로 11월 8일 청산수목원, 15일 천리포수목원서 개최
지난 9일 안면도휴양림에서 진행된 숲속 작은음악회 모습/사진제공=태안군

이슈앤/ 충남 태안군은 지난 9일 열린 안면도휴양림 음악회를 시작으로 오는 11월 8일 청산수목원과 11월 15일 천리포수목원에서 숲속 작은음악회를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음악회는 꽃과 바다의 도시 태안의 매력을 한껏 느낄 수 있는 관내 수목원을 널리 알리고 태안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하기 위한 것으로 전자현악 연주와 팝페라 등 음악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음악회는 해당일 오후 2시부터 약 1시간 가량 진행된다. 

방문객들은 수목원을 거닐며 자연스럽게 음악을 감상할 수 있으며 편안한 관람을 위한 의자와 음향시설 등도 마련된다. 

입장료는 성인 기준 청산수목원 1만 3천 원, 천리포수목원 1만 2천 원이다.

태안군 관계자는 “2025 태안 방문의 해를 맞아 관광객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태안 관광의 다채로움을 더하고자 이번 숲속 음악회를 마련하게 됐다”며 “많은 분들이 태안에 오셔서 휴일 수목원에서의 힐링을 만끽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슈앤 = 민동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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