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앤/ 경기도는 오는 14일까지 2025년 K-뷰티 중국 통상촉진단 참가기업을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통상촉진단은 한국 최대 화장품 수출국인 중국에 수출 판로 개척을 도모하는 K-뷰티 분야 중소기업을 해외에 파견하는 사업으로 바이어와 참가기업의 1:1 수출 상담을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 대상은 경기도에 본사, 공장이 소재한 제조 중소기업 중 지난해 직접 수출액이 2천만 달러 이하인 중소기업이다.
선전된 기업은 현지 바이어와 1:1 상담 주선, 상담장, 통역, 현지 차량 등을 지원받는다.
신청 방법은 사업자 증명원, 수출실적 증명원 등 관련 서류와 신청서를 갖춰 14일까지 경기기업비서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서류검토 및 시장성 평가 등을 통해 고득점 기업 순으로 선정할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경기기업비서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수출마케팅팀(031-259-6143)으로 문의하면 된다.
박경서 경기도 국제통상과장은 “경기도는 현지 바이어 매칭부터 상담, 통역 등을 지원해 기업들이 안정적인 수출 기반을 구축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이슈앤 = 정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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