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앤/ 김경일 파주시장과 최병갑 부시장은 장마철을 앞두고 18일과 19일 양일간 재해취약지역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기후변화로 인해 발생이 잦아진 국지성·돌발성 강우로 인한 시민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선제적 조치다.
산사태· 하천 재해·지하공간 침수 위험지역 등 인명피해 우려 지역을 중심으로 점검이 실시됐다.
또한 최 부시장은 산사태 취약지역, 하천 정비 현장 등을 방문해 철저한 대비를 주문했다.
파주시는 올해 여름은 강수량이 많아질 것이라는 예보에 점검을 통해 위험 요인 사전 차단 및 비상 대응체계를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무엇보다도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끝까지 긴장의 끈을 놓지 말고 각 부서와 읍면동, 유관기관이 유기적으로 협력해 달라”라고 당부했다.
[이슈앤 = 전정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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