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앤/ 충남 서산시는 지난 9월 30일부터 1일까지 서산시민체육관에서 열린 제9회 서산시 진로박람회가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진로박람회는 서산시, 충청남도교육청, 서산교육지원청의 협력을 통해 교육, 진로, 한글 사랑이 어우러진 2025 서산교육 꿈이룸 한마당 행사의 하나로 진행됐다.
관내 유치원, 초중고등학교 학생과 교직원, 학부모, 시민 등 3천여 명이 참여했으며 서산의 내일, 아이 손에 담다를 주제로 총 96개의 체험·전시 부스가 운영됐다.
또한 학생 공연, 뮤지컬, 축하공연 등이 다채롭게 운영되며 참가자들의 큰 호평을 받았다.
특히 서산시는 이번 박람회에서 롯데케미칼, HD현대오일뱅크 등 지역기업, 대학과 연계, 참여한 학생들에게 다채로운 진로 체험 기회를 제공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이번 서산교육 꿈이룸 한마당에서 운영된 제9회 서산시 진로박람회가 학생들의 진로와 꿈을 구체화하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슈앤 = 이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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