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슈앤/ 충남 서산시는 방송인 알베르토 몬디를 초청해 27일 오후 7시 서산시 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제91회 서산아카데미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서로가 성장하는 소통의 기술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서산아카데미는 더 나은 관계를 형성할 수 있는 소통법, 서로를 이해하며 함께 발전해 나가는 방법을 다룬다.
알베르토 몬디는 현재 축구 칼럼니스트로 활동 중이며 비정상회담, 냉장고를 부탁해 등 방송에 출연해 인지도를 높였으며 주한 이탈리아 상공회의소 부회장도 역임했다.
또한 지극히 사적인 이탈리아, 널 보러 왔어 등 저서를 통해 독자에게 이탈리아 문화와 소통의 지혜를 전하기도 했다.
서산아카데미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시는 27일 오후 6시부터 서산시 문화회관 1층에서 입장권을 1인당 1매씩 배부할 예정이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이번 강연이 다양성을 존중하는 소통의 중요성을 일깨우고 일상에서 더 나은 인간관계를 형성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슈앤 = 문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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