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랑구, 27일 휴일에도 영유아‧아동 돌봄 시행

전정웅 기자 / 2025-01-21 10:47:30
임시공휴일 지정에 따라 휴일 보육 어린이집 및 365열린어린이집 운영 등 보육 지원
중랑구청 전경/사진제공=중랑구

이슈앤/ 서울시 중랑구가 27일 임시공휴일 지정에 따라 아동 보육 지원 대책을 마련 다양한 보육 지원을 제공한다.

아이돌봄서비스는 양육 공백이 발생한 가정의 12세 이하 아동에게 직접 방문하여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제도이며 온라인 아이돌봄서비스 누리집을 통해 신청 가능하고 평일요금이 적용된다.

휴일 보육 어린이집은 상봉동 국공립 새싹 어린이집이 있으며 어린이집을 이용 중인 영유아가 대상이고 접수는 전화로 직접해야되며 운영은 오전 7시 30분부터 오후 7시 30분까지다.

365열린 어린이집으로는 국공립 햇살아래 보듬이나눔이 어린이집이 운영하며 대상은 6개월부터 7세 이하의 취학전 영유아로 365일 24시간 운영하며 보육시간은 오전 7시 30분부터 자정까지고 예약은 온라인 서울시보육포탈서비스를 통해 사전예약이나 당일 방문 접수도 가능하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임시공휴일에도 아이를 기르는 구민들이 안심하고 일상생활을 이어갈 수 있도록 보육 지원을 강화했다”라며 “앞으로도 구민의 편의를 높이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구는 설 연휴에도 보육 서비스를 제공한다. 

중랑구 공동육아방은 25일 정상 운영하며, 햇살아래 공동육아방은 25일부터 26일까지 운영된다. 먹골꼬마공동육아방은 25일과 30일에, 중랑 실내놀이터 1호점과 그린나래 공동육아방은 25일, 26일, 30일에 운영된다.

[이슈앤 = 전정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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