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슈앤/ 식약처는 6월부터 오는 10월까지 어르신, 다문화가정 대상 찾아가는 소비자 식의약 안전교실을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와 함께 진행하며 초고령 지역 내 농어촌 거주 어르신을 대상으로 운영되고 올해는 다문화가정도 포함됐다.

교육자료는 의약품의 올바른 사용·폐기·보관 방법, 식품‧의료기기의 올바른 구매 방법, 식품의 소비기한 및 식품 표시 QR 확인 방법 등의 구성이며 대상별 맞춤형 교육자료를 활용한다.
지난해 참여한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만족도를 조사한 결과 90% 이상이 매우 도움이 되는 정보였다고 응답했다.
[이슈앤 = 박남주 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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