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건설-LH, 서울 도심복합사업 업무협약 체결

전정웅 기자 / 2025-06-18 10:37:13
각각 약 1,845억 원, 약 2,547억 원 규모의 공공사업
도심복합사업 업무협약 체결식 기념사진/사진제공=두산건설

이슈앤/ 대우건설은 LH(한국토지주택공사)와 방학역 도심복합사업, 동측도심복합사업에 대해 공동사업시행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17일 LH 서울지역본부에서 협약식을 진행했으며 두산건설 김홍재 건축사업본부장, LH 박현근 서울지역본부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지난 2021년부터 추진한 도심복합사업은 공사비 증가로 인해 사업이 지연됐었고 두산건설은 위브더제니스를 통해 사업을 수주했다.

1호 방학역 도심복합사업은 지하 5층~지상 39층, 총 420가구의 규모이며 공사비는 약 1,845억 원이고 2호 쌍문역 동측 도심복합사업은 지하 4층~지상 38층, 총 639가구의 규모로 공사비는 약 2,547억 원이다.

두산건설은 이번 협약에 따라 이주 및 착공 절차를 추진할 계획이다.

두산건설은 “방학역과 쌍문역 동측 일대가 쾌적한 환경을 갖춘 도심 주택 단지로 변화해 지역사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이슈앤 = 전정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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