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슈앤/ 충남 태안군은 18일부터 20일까지 태안동부시장에서 서해바다 해산물 대잔치가 개최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태안동부시장상인회가 주최하며 전통시장의 매력을 높이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추진됐다.
행사기간 중 시장 내 수산물코너 특설무대를 방문해 음식 등을 주문하면 테이블당 통오징어 1마리가 무상 제공되며 레크리에이션과 초대가수 공연이 마련되고 방문고객을 대상으로 경품추첨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태안군 관계자는 “태안동부시장은 지난해와 올해 맥주축제를 개최해 큰 호응을 얻는 등 방문객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많은 분들이 찾아오셔서 가을 해산물의 진수를 만끽하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슈앤 = 민동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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