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앤/ 충북 진천군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생거진천케어팜에서 자살 예방 및 의료 체계 활성화를 위한 관계기관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자살 시도자와 유가족에 체계적이고 원활한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자살예방법 제12조의 2｣ 개정에 따른 협력체계 강화 목적으로 매년 진행되고 있다.
간담회에는 진천군, 진천경찰서, 진천소방서, 진천중앙제일병원, 진천군 정신건강복지센터 등 5개 기관이 참여했다.
현장에서는 2025년 상반기 자살 시도자 의뢰 대상자 현황 및 조치 결과를 공유하고 자살사망률 감소를 위한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실무자의 정서적 소진 예방을 위해 원예치료를 통한 특별한 힐링 프로그램도 진행했다.
정신건강복지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각 분야 전문가들과의 긴밀하고 적극적인 협조를 위해 소통하는 자리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이슈앤 = 이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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