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앤/ 서울특별시의회 교육위원회 위원장과 아이엠어마더는 08일 서울시의회의원회관 7층 회의실에서 엄마의 지혜와 경험을 바탕으로 미래 세대에게 희망과 비전을 제시하기 위해 박상혁 서울특별시의회 교육위원장과 김하영 종로구의회 의원, 이미재 용산구의회 의원과 각 산업의 대표자 20여명과 함께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박상혁 교육위원장은 “아이들이 건강하게 자라나고 가지고 있는 꿈을 사회에 나가 잘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해주는 것이 어른들의 역할이며 이것이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의 역할이기도 하다"며 "교육만큼 어머니들께서 잘 알고 계시기에 좋은 이야기를 많이 듣고 정책으로 만들 수 있는 것들을 찾아 보겠다”며 인사말을 열었다.
이미재 용산구의회 의원은 “정말 필요한 것은 부모 교육 또는 체험, 그리고 선생님과 학부모의 관계 등 이러한 연결고리가 잘 소통이 되어야 환경이 개선되고 또 이런 환경을 만들어주는 것이 중요하다는 생각을 했다 이 부분에 대해 다 같이 이야기 하고자 이 자리에 나왔다”며 소견을 밝혔다.
김하영 종로구의회 의원은 “아이를 키우는 학부모의 입장에서 교육을 고민하고 아이들을 위한 마을을 고민하며 구의원이 된 입장”이라며 “이 자리가 너무 중요하다 다 같이 고민하는 유익한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는 이야기를 전했다.
이 날 서울특별시의회 교육위원회와 아이엠어마더는 간담회를 통해 최근 교육 혁신을 위한 엄마들의 지혜와 경험을 바탕으로 한 교육 방안을 제시하였다.
이번 간담회는 특히 엄마들이 교육에 미치는 영향력에 대한 논의가 활발히 이루어졌다.
아이엠어마더의 관계자는 "엄마들은 자녀의 교육에 있어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으며 그들의 경험과 지혜를 통해 교육 혁신이 이루어질 수 있다"고 강조하였다.
간담회의 주요 내용은 부모와 자녀의소통 방법, 준비된 학부모의 책임과 역할 그리고 교육 정책에 대한 의견을 나누는 것이다.
이를 통해 엄마들은 자녀의 교육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교육 현장에서의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관련하여 한 참석자는 "가정내에서의 부모의 역할과 대화내용이 아이들에게 자연학습 현상으로 밥상 머리 대화법과 엄마의 진정성있는 잔잔한 대화 즉 잔소리 교육의 경험이 교육에 반영된다면 아이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을 것"이라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또한 다른 참석자는 "교육은 단순히 학교에서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라 가정에서도 중요한 역할을 한다"며 가정에서의 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하였다.
서울특별시의회 교육위원회와 아이엠어마더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엄마들이 교육 혁신의 주체로 나설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그들의 목소리가 교육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으며 엄마들의 참여를 통해 교육 현장의 변화를 이끌어내고 궁극적으로 아이들의 학습 환경을 개선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마지막으로, 김영배 지속가능경영학회장은 "엄마의 힘이 모아지면 서울다음 교육으로 아이들에게 더 나은 교육 환경을 만들어 줄 수 있을 것"이라며 아이엠어마더에 대한 기대감을 표현하였다.
이러한 엄마들의 참여와 지혜가 교육 혁신의 중요한 원동력이 될 것이며 아이엠어마더는 지역별, 유치원, 초·중 등 계층별 엄마들의 고민과 의견을 수렴하여 간담회 및 포럼을 통해 엄마들의 목소리를 사회에 전달할 예정이다.
[이슈앤 = 전정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