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류 제조 소공인 역량 강화 및 생산력 향상 구심점 기대

이슈앤/ 7일 서울시 종로구는 창신동에 종로 패션종합지원센터를 개소했다.
패션종합지원센터는 지난 2023년 시행된 중소벤처기업부 공모사업에 선정되 사업비 30억원을 투입됐다.
센터는 동부여성문화센터 3층, 창신길 79 2·3층으로 조성했으며, 해당 분야 소상공인 역량 강화 및 생산력 향상을 도울 거점 역할에 기대가 크다.
동부여성문화센터 3층에는 공용장비실, 제품개발실로 창신길 79 2층은 사무실, 의류전시공간 3층은 자동재단실, 캐드실로 짜여졌다.
작업에 필요한 공간, 장비 임대 및 역량 강화 교육과 컨설팅 서비스도 제공한다.
종로구는 디자이너-의류 제조 소공인 협업을 통해 패션 의류산업 활성화 사업도 계획 중이다.
정문헌 구청장은 "종로 패션종합지원센터 운영으로 창신동 일대가 서울을 대표하는 패션의류 산업의 중심지로 도약하길 기대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종로를 대표하는 지역산업이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내실 있는 지원책을 선보이겠다“라고 밝혔다.
[이슈앤 = 전정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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