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슈앤/ 충북 진천군은 추석 연휴 기간 동안 주민들의 진료 이용 편의를 위해 응급의료기관과 병원·보건소·약국을 중심으로 응급진료체계를 가동한다고 밝혔다.
이번 추석 연휴 기간 동안 운영되는 곳은 병·의원 40개소, 약국 30개소다.
지역응급의료기관인 중앙제일병원은 24시간 응급실 운영을 통한 응급환자에 대한 신속한 진료를 시행하고 보건소에는 응급진료상황실을 설치해 연휴 기간 중 병·의원, 약국을 안내한다.
또한 보건소 비상진료반을 편성해 5~7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보건소에서 진료를 실시한다.
연휴 기간 중 문여는 병·의원, 약국은 진천군 홈페이지, 보건복지콜센터(129), 구급상황관리센터(119), 응급의료포털, 내 손안의 응급실을 통해 24시간 안내받을 수 있다.
박민재 진천군 보건행정과 주무관은 “문 여는 병·의원, 약국 운영으로 지역주민들이 명절 기간 건강하게 가족들과 정을 나눌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슈앤 = 민동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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