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앤/ 경기도는 평화누리길 어울림센터 방문객과 평화누리길 종주자들을 위한 전시홍보관을 조성했다고 29일 밝혔다.
조성된 전시홍보관에는 평화누리길 12코스 걷기 종주자들을 위한 포토존, 명예의 전당 등을 조성해 평화누리길 종주의 의미를 기념하고 공유할 수 있는 공간과 콘텐츠로 구성했으며 센터 내 평화누리길 캐릭터 누리 조형물과 쉼터, 편의공간도 마련됐다.
또한 홍보관 내부에는 평화누리길 전 코스와 함께 DMZ 접경지역 주요관광지를 소개하는 공간도 마련되어 방문객들에게 커뮤니티 전시·공간을 통해 관광지 정보를 제공할 수 있는 거점 안내소 역할 수행을 기대한다.
박미정 경기도 DMZ정책과장은 “DMZ 최북단 도보길인 평화누리길 종주 이벤트에 참여하셔서 명예의 전당을 의미 있는 공간으로 만들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슈앤 = 문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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