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앤/ 서울시 강북구는 중년여성의 건강을 위한 중강도 신체활동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한다.
50~60대 여성을 대상한 이번 프로그램은 맞춤형 운동을 제공해 중년여성들의 체력 향상과 만성질환 예방을 위해 마련됐다.
총 6개 반으로 구성돼 오는 9월부터 11월까지 강북구보건소, 사회적경제지원센터에서 진행된다.
각 반은 주 2회, 50분씩 다양한 중강도 순환운동을 실시한다.
또한 대사검진, 집합 교육도 진행되며 신체 변화, 운동의 필요성 등 이론교육, 체형 분석 경과를 바탕으로 맞춤 운동 지도를 준비되어 있다.
프로그램 종료 후에는 평가를 통해 우수 참여자도 시상할 예정이다.
대상은 1955~1975년생 강북구 거주 여성, 총 105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28일부터 8월 27일까지 강북구청 홈페이지 내 통합예약 시스템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단, 상반기 미참여자를 우선 모집하지만 인원 미달 시에는 상반기 참여자도 신청할 수 있다.
이순희 구청장은 "프로그램을 통해 중년여성들의 건강하고 자신감 있는 일상을 누릴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슈앤 = 민동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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