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앤/ 충남 아산시는 아산시공무원노동조합과 함께 6일 아산시청 로비에서 음주운전 근절 캠페인을 추진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음주운전은 시민의 생명 및 공직 신뢰를 훼손하는 중대범죄라는 메시지 전달을 통해 안전한 조직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캠페인은 오세현 시장과 박민식 아산시공무원노동조합 위원장의 음주운전 근절을 위한 공동 실천 서약으로 시작됐으며 시는 음주운전 예방을 위해 플래카드 게시, 홍보 어깨띠 착용 등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펼쳤다.
특히 아산시의회와 아산 경찰서 직장협의회도 이번 캠페인에 동참했으며 아산보건소는 음주위험 체질 패치를 제공하는 등의 현장 활동도 병행했다.
오세현 시장은 “음주운전은 어떤 이유로도 용납될 수 없으며 공직사회의 음주운전이 근절될 수 있도록 자정노력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이슈앤 = 이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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