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의회, 제259회 임시회 폐회

배정순 기자 / 2025-03-28 10:27:52
행정위원회와 사회건설위원회의 조례안 등 심사 및 현장방문
운영위원회 조례안과 2025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등 심사
폐회식 사진/사진제공=영등포구의회

이슈앤/ 영등포구의회는 27일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상정된 안건을 모두 처리하고 7일간의 제259회 임시회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는 21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24일에 행정위원회와 사회건설위원회의 조례안 등 심사 및 현장방문을 실시하고 25일부터 26일까지 운영위원회 조례안과 2025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등을 심사했다. 

임시회 기간 행정위원회는 신길문화체육도서관을, 사회건설위원회는 서울청년센터 영등포와 무단투기 CCTV 관제센터를 현장방문하여 시설 등을 꼼꼼히 살펴보고 추진 현황 및 운영 실태 등을 점검했다.

아울러 이번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으로는 김지연(위원장), 박현우(부위원장), 유승용, 이규선, 이성수, 이순우, 이예찬, 전승관, 최봉희 의원이 선임되었으며 상임위원회에서 예비심사한 2025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종합심사하고 수정안을 의결했다.  

임시회 마지막 날인 27일, 본회의 안건 처리에 앞서 총 5명의 의원이 5분 자유발언을 실시했다. 

이성수 의원이 “대림동 주차난 해결을 위한 제언”, 유승용 의원이 “스포츠클럽 지원 촉구”, 전승관 의원이 “화재·싱크홀 등 재난 사고 예방 만전 촉구”, 김지연 의원이 “제2세종문화회관 등 영등포 문화시설 건립 위기와 관련한 영등포구청의 책임있는 대응 촉구”, 박현우 의원이 “제2세종문화회관 건립 지연 등 행정사무조사 관련 제언”을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하며 지역 현안에 대한 의견과 방향성을 제시했다. 

제2차 본회의에서는 총 17건의 조례안과 2025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포함한 예산안 2건을 처리했다. 

계속해서 의사일정 변경 동의의 건을 상정하여 의결한 뒤 제2세종문화회관 건립 지연 등 행정사무조사특별위원회 구성 변경안 및 제2세종문화회관 건립 지연 등 행정사무조사특별위원회 위원 추가 선임의 건을 추가 상정하여 총 21건의 안건을 처리하는 것을 끝으로 이번 임시회를 모두 마무리했다.

[이슈앤 = 배정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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