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슈앤/ 국립현대미술관은 <초현실주의와 한국근대미술> 전시 연계 <빛과 어둠의 경계에서>를 오는 18일 오후 7시 MMCA 덕수궁에서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삶과 죽음, 현실과 환상, 존재와 부재의 틈새에서 겪는 인간의 내면적 갈등을 주제로 한다.
안무가 장혜림, 안무가 장서이, 색소폰 강태환, 베이스 김도영 등이 참가해 즉흥 연주와 댄스로 우연 속에 발견되는 경이의 순간을 선사한다.
정지선 감독은 "관람객들을 초현실 세계로 초대하는 동시에 일상 속에 숨겨진 부조리한 현실을 새로운 감각의 세계로 초대한다"고 전했다.
본 공연은 별도의 예약 없이 당일 전시 관람객이면 누구나 관람이 가능하다.
전시는 18일 야간개장으로 오후 9시까지 관람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국립현대미술관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이슈앤 = 전정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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