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앤/ 충남 아산시는 자살 예방의 달을 맞아 4일 오후 2시 천안아산역에서 생명사랑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아산시, 코레일 대전충남지역본부, 충청남도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가 공동으로 마련한 전국 합동 캠페인의 일환으로 일상 속 생명존중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캠페인 현장에서는 우울증 QR검진을 통한 고위험군 선별검사, 고위험군 개별상담 지원, 관내 정신건강의료기관 안내, 자살예방 사업 홍보물 배부 등이 진행됐다.
또한 역사 내 캠페인 부스 운영과 전광판 영상 송출, 생명사랑 로고송 재생 등 다양한 홍보 활동을 진행하며 생명 존중 메시지를 전달했다.
최원경 아산시 보건소장은 “앞으로도 기관과 지역사회가 힘을 모아 일상 가까이에서 마음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슈앤 = 장하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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