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문화재단, 문화예술 프로그램 본격 추진

이진수 기자 / 2025-07-31 10:00:25
세대·가족·전문가·지역 연결 다채로운 사업 운영
Project 초록, 파랑과 노랑의 중간 빛 운영 모습/사진제공=강동구

이슈앤/ 강동문화재단은 2025년 하반기 연결과 소통을 핵심 키워드로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을 추진한다고 31밍 밝혔다.

어린이와 중장년이 함께하는 프로그램 <Project 초록, 파랑과 노랑의 중간 빛>은 노랑(어린이), 파랑(중장년)이 함께 예술 활동을 통해 만나 새로운 색 초록을 만들어 간다는 의미다.

프로그램은 6~9세 쁘띠 자르당, 초등학생 노랑의 글쓰기 정원, 중장년 파랑의 온 마을 리듬으로 구성되며 7월부터 오는 11월까지 강동아트센터 모두랑에서 진행 중이다.

가가호호(家加好好) 운영 전경/사진제공=강동구

가족 간의 소통과 유대를 강화하는 사업 <가가호호(家加好好)>는 국비 4천만 원을 확보해 전액 무료로 운영한다.

영·유아 가족,  초등학교 저·고학년 가족, 맞벌이·다문화 가족 등 다양한 유형에 맞춰 7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문화예술교육사 현장 역량강화 사업>은 문화예술교육사가 프로그램을 직접 기획·운영해 교육사 역량 강화와 구민에게 질 높은 문화예술 교육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8월에는 초등학생을 대상<미래의 소리 정원>, 초등학교 저학년 대상 <시-이작 프로젝트: 수상한 이웃>을 10월부터 12월 중 진행을 목표로 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 및 참여 방법은 강동문화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모든 프로그램은 전액 무료다.

추가 문의는 문화사업팀(02-440-0517)으로 하면 된다.

김영호 강동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앞으로도 연결과 소통을 핵심 가치로 하는 문화예술교육을 지속 확대해 모든 세대가 연결되는 새로운 모델을 제시하고 전국 지자체 문화예술교육의 모범 사례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슈앤 = 이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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