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앤/ 서울시 은평구는 오는 11월 1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 롯데몰 은평점 광장에서 2025 사회적경제 어울림한마당을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사회적경제기업의 홍보 및 판매 기회를 넓히고, 주민이 사회적경제를 생활 속에서 체감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한 자리다.
사회적협동조합 은평사회적경제연대와 은평구 상공회 기업들이 공동으로 참여한다.
특히 관내 사회적경제기업·상공인 등 30여 개의 기업이 참여해 로컬푸드 및 친환경 먹거리·제품 등 판매 부스 18개, 체험 부스 9개, 홍보부스 3개, 문화 공연, 이벤트를 진행한다.
방문객은 생산자와 직접 대화하며 사회적경제 제품의 가치와 생산 과정을 체험할 수 있으며 지역 예술가의 공연으로 대중음악, 한국전통무용, 젬베 퍼커션이 진행된다.
김미경 구청장은 “이번 사회적경제 어울림한마당을 통해 주민이 협동과 나눔의 가치소비를 경험하고 체감하는 지역축제가 되길 바란다”며 “사회적경제가 지역의 성장 동력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슈앤 = 문다정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