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11일 우이동 만남의 광장에서 진행된 함준호 장군 전사지비 이전 추모식에 참석했다고 15일 밝혔다.
행사는 무공수훈자회 강북구지회 주관으로 유족, 당협위원장, 구의원 등 총 250여 명이 참석했다.
개회식을 시작으로 추진경과 보고, 헌화, 추모사, 유족 인사, 군가 제창 순으로 진행되며 장군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고 호국정신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이순희 구청장은 “함준호 장군님의 애국정신을 길이 기억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게 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강북구는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의 공훈을 선양하고 호국정신이 대대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슈앤 = 문다정 기자]
[저작권자ⓒ 이슈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