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슈앤/ 서울시 금천구는 오는 29일까지 제3회 찰칵! 렌즈로 만나는 금천 사진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금천구 개청 30주년을 기념해 사진으로 전하는 금천 이야기라는 부제목으로 진행된다.
공모 주제는 나만의 추억이 담긴 금천의 이곳저곳, 금천의 변화와 미래를 엿볼 수 있는 장소, 금천 시간여행(과거와 현재가 만나는 금천이야기)이며 금천 내 공간에 담긴 추억과 이야기를 사진으로 담아내면 된다.
공모전에는 지역, 연령 관계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1인당 2점 이내로 출품하면 된다.
단, 출품작은 최근 1년 이내 촬영한 디지털 사진이어야 한다.
접수 기간은 29일 오후 6시까지며 사진 공모전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서와 함께 제출하면 된다.
사진 공모전 신청 서식 및 자세한 사항은 사진 공모전 홈페이지 또는 금천구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심사를 거쳐 선정된 20개 작품은 10월 1일 금천구청 홈페이지에 공개된다.
시상 규모는 총 335만 원으로 베스트 작품상 50만 원(1명), 공감 스토리상 각 15만 원(19명)이다.
유성훈 구청장은 "제3회를 맞은 금천구 사진 공모전에 주민분들의 많은 참여 바란다”고 전했다.
[이슈앤 = 장하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