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문화재단, 풍성한 문화예술 향연

전정웅 기자 / 2025-02-06 10:01:32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다채로운 기획공연
그림자 인형극부터 판소리, 클래식, 무용까지 다양한 장르 선보여
그림자인형극 이야기 쏙 이야기야/사진제공=강북구

이슈앤/ 서울 강북문화재단은 2월 한 달간 강북문화예술회관에서 다채로운 문화공연을 선보인다.

전통과 현대를 아우르는 이번 공연들은 그림자 인형극, 판소리와 재즈의 만남, 클래식  콘서트, 현대무용 등 다양한 장르로 구성되어 있다.

8일 강북문화예술회관 강북진달래홀에서는 강북구 예비 초등생을 위해 그림자 인형극 ‘이야기 쏙! 이야기야!’ 무대가 진행된다.

오는 18일에는 강북소나무홀에서 젊은 소리꾼 유태평양과 최정상 재즈 뮤지션으로 구성된 한웅원 밴드가 만나 전통 판소리와 재즈의 신선한 조화를 선보이는 ‘소리, 판’이 열린다.

20일에는 강북진달래홀에서 마티네 콘서트 ‘이지클래식: 겨울연가, 건축학 개론을 만나다’가 관객들을 맞이한다.

마지막으로 21일과 22일에는 강북소나무홀에서 국내 최정상급 현대무용안무가 안애순의 가족무용극 ‘어린 왕자’가 막을 올린다. 

각 공연은 강북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사전 예약할 수 있으며 강북구민의 경우 1만 원에 예매할 수 있는 할인 혜택이 제공된자.

자세한 사항은 강북문화재단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이슈앤 = 전정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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