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슈앤/ 서울시 서초구는 제29회 노인의 날을 맞아 1일 서초문화예술회관 아트홀에서 기념행사 행복한 노년 서초애(愛) 산다를 개최했다.
서초구가 주최하고 서초구립 중앙노인종합복지관이 주관하고 방배노인종합복지관, 양재노인종합복지관, (사)대한노인회 서초구지회에서 지원하는 이번 행사는 노인의 날을 기념해 경로효친 사상을 고취하며 어르신들의 헌신과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역 어르신 7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모범 어르신 표창, 어르신 축하공연, 연예인 특별공연, 작품전시회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행사는 어르신들의 퓨전난타공연과 재즈댄스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1부 기념식에서는 노인의 날을 기념하는 제작 영상을 상영한 후 9명의 모범 어르신에 대한 표창이 수여됐다.
이어 2부 축하 공연에는 어르신 공연팀이 무대에 올라 나라사랑댄스, 색소폰 연주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선보이고 인기 트로트가수 신인선의 공연으로 참석자들의 큰 호평을 받았다.
전성수 구청장은 “이번 노인의 날 기념행사를 통해 어르신들이 화합하고 소통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슈앤 = 문다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