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슈앤/ 충남 아산시는 제2회 발달장애인 그림전시회 <꿈을 그리다>가 시민들의 호평을 받으며 개최 중이라고 21일 밝혔다.
<꿈을 그리다>는 지난 4일 모나밸리에서 개막했으며 59명의 발달장애인 작가가 참여해 총 72점의 회화 작품을 선보여 시민들의 호평을 이끌어 냈다.

이어 18일부터는 아산시청 로비에서 전시가 진행되며 시민들과 그림으로 소통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현장을 찾은 시민들은 “작품 하나하나에서 순수한 감동과 따뜻한 메시지를 느낄 수 있다”, “앞으로도 이런 전시가 자주 열리면 좋겠다”는 메시지를 보냈다.
오세현 아산시장은 “작가들의 진심이 담긴 작품이 더 많은 시민에게 울림을 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슈앤 = 이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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