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준 중위소득 140% 이하 가구 대상...총 59명 모집

이슈앤/ 서울시 강북구는 2025년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사회서비스 시장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을 도모하기 위해 신규 이용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아동, 청소년, 영유아 등 다양한 계층을 위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제공 서비스는 총 6개 분야로 아동·청소년 심리지원, 정서발달지원, 영유아 발달지원 등이다.
지원 대상은 기존 중위소득 140% 이하 가구로 세부 사업별로 요건이 다르다.
모집 인원은 총 59명이며 각 서비스의 지원 대상자 선정은 우선순위와 서류 접수 순으로 진행된다.
모집 희망자는 오는 2월 3일부터 7일까지 신분증, 사회서비스 이용권 신청서, 증빙 서류 등을 갖춰 해당 동주민센터에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모집 결과는 2월 14일에 발표 예정이다.
이용자는 한 번에 최대 두 개의 서비스를 동시에 이용할 수 있으며 일부 서비스는 동시 이용이 제한된다.
사업별 모집 인원과 지원 연령 및 선발 기준 등 자세한 사업 안내문은 구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궁금한 사항은 관할 동주민센터 및 복지정책과(☎ 02-901-6722)로 문의하면 된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구민들에게 필요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복지사각지대를 줄여 나갈 수 있게 되”며 “구민들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변화가 이루어지도록 다양한 사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슈앤 = 정미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