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랑구, 찾아가는 반려 식물 원예 체험 운영

이진수 기자 / 2025-08-04 09:39:52
반려 식물 문화 확산 및 정서 치유 중심 찾아가는 교육 진행
제17회 중랑 서울장미축제에서 반려장미를 심고 있는 중랑구민들의 모습/사진제공=중랑구

이슈앤/ 서울시 중랑구는 찾아가는 반려 식물 원예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찾아가는 반려 식물 원예 체험은 실내식물 관리법, 반려 식물 키우기, 치유 원예 활동으로 구성됐으며 다양한 장소에서 진행된다.

총 10회에 걸쳐 1회당 30~40명의 주민을 대상으로 진행하며 반려 식물의 종류 및 특성 소개, 관리 요령과 체험 활동 등의 내용이다.

특히 중랑구의 상징인 장미를 활용한 소형 원예 체험 교육을 병행하며 교육 종료 후에는 참여자 만족도 조사를 실시해 향후 프로그램에 반영할 예정이다.

어르신, 청소년, 학부모 등 반려 식물에 관심 있는 주민을 대상으로 복지관 등 다양한 장소에서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류경기 구청장은 “앞으로도 세대와 계층을 아우르는 맞춤형 프로그램을 통해 건강하고 활기찬 공동체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이슈앤 = 이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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