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슈앤/ 경기도는 6월 말까지 장마철에 앞서 산지 태양광발전시설에 재해 예방 조치 사항을 점검한다고 13일 밝혔다.
매년 산림청은 재해예방을 위 한국산지보전협회를 통해 배수처리, 비탈면 복구현황 등을 정밀 점검해 왔다.
올해는 도내 34개소 중 20개소를 점검했으며 보완 조치가 필요하다고 확인된 9곳은 현장에서 조치·점검을 실시해 피해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주요 조치사항으로는 배수시설 및 침사지 등 방재시설 설치 및 관리상태, 절·성토 사면 안정 조치 여부, 토사유출 방지 대책 이행, 전기시설 기초부설치상태 등이다.
한편 경기도는 장마철 재해를 예방하기 위해 산지전용지일제점검을 추진하고 있으면 이번 산지 태양광발전시설 점검은 그 일환이다.
[이슈앤 = 배정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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