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슈앤/ 서울시 서초구는 24일 오전 10시부터 서초종합체육관 실내수영장에서 제31회 서초구청장배 꿈나무 수영대회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꿈나무 수영대회는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어린이들의 체력 증진 및 인재 발굴을 위해 열리는 행사다.
특히 이번 행사는 접수 시작 2시간 만에 정원이 마감될 정도로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경기는 학년·종목·성별로 세분화해 진행된다.
개인전은 1~2학년 25m, 3~4학년·5~6학년 50m로 종목은 자유형, 배영, 평영, 접영이다.
이와 함께 혼계영은 학년 구분 없이 남·여 각각 팀을 구성해 50m, 4명씩 종목별로 경기를 펼치며 종목별 1~3위 및 단체전 우승 팀은 트로피와 메달을 받는다.
시상식은 매 경기가 끝난 직후 진행되며 참가자 300명 전원이 본인의 기록을 확인할 수 있도록 QR코드를 경기장 곳곳에 비치할 예정이다.
전성수 구청장은 “앞으로도 서초의 꿈나무 선수들이 스포츠를 통해 자신의 꿈을 키우고 미래로 나아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슈앤 = 문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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