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앤/ 서울시 구로구는 오는 9월 26일 구로디지털단지 일대에서 개최하는 G밸리 넥타이 런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번 마라톤은 타이-업! 런-업!을 대회 슬로건으로 기업과 지역사회 및 사람과 사람이 하나로 연뎔되는 협력의 장이자 구로의 새로운 도약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코스는 약 2.3km로 마리오타워에서 출발해 구로디지털단지 내 주요 건물들을 지나 다시 마리오타워로 돌아오는 순환 구간으로 구성했다.
마라톤 종료 후에는 넥타이패션상 시상 및 경품 추첨 행사를 진행하고 거리 공연, 뒤풀이 행사 등도 진행될 예정이다.
신청 방법은 7일부터 9월 11일까지 G밸리 넥타이 런 홈페이지 또는 구로구상공회를 방문해 무료로 신청할 수 있고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장인홍 구청장은 “바쁜 일상 속 잠시 함께 뛰는 이 시간이 G밸리에 활력을 불어넣고 구로의 미래를 향한 새로운 도약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슈앤 = 이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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