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슈앤/ 파주시는 20일 성매매집결지 내에서 가장 큰 규모의 성매매업소 1동의 철거를 완료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에 철거된 1동은 40여 개의 방이 있는 주변 업소의 2배에 달하는 크기였다.
현재까지 파주시는 총 6개 동을 매입해 철거를 완료해 성평등 파주, 치유텃밭을 조성했고 나머지 1동은 올빼미 활동 캠페인 장소로 활용 중이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반드시 성매매집결지를 폐쇄해 불법의 역사를 끊어내고 파주의 균형발전을 위해 끝까지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슈앤 = 전정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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