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앤/ 서울시 송파구는 오는 10월 19일 잠실과 송파대로 일대에서 열리는 2025 스타일런 with 송파구 참여자를 오는 9월 1일 추가 접수한다고 28일 밝혔다.
스타일런 with 송파구는 송파구와 롯데백화점이 공동 주최하는 송파구의 대표 달리기 축제다.
올해는 송파구가 추진 중인 송파대로 명품거리 조성사업의 무대인 송파대로를 중심으로 5km, 10km 두 코스가 운영된다.
러너들은 잠실 너머 송파구를 남북으로 가로지르는 송파대로를 달리며 초고층 빌딩과 어우러진 석촌호수, 올림픽공원 등 송파구 대표 랜드마크들을 지나게 된다.
특히 지난봄에 새롭게 조성된 새 명물, 지름 7m 빛 조형물인 더 스피어와 세계적 작가의 공공미술품이 있는 가락시장거리 트로피 파크까지 만나볼 수 있을 전망이다.
참가비는 8만 원이며 9월 1일 오전 10시 티켓 취소분에 대한 추가 접수를 진행한다.
서강석 구청장은 “잠실을 찾는 러너들이 송파대로를 달리며 새로운 지역 명소들을 한눈에 즐기고 돌아가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슈앤 = 문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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