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구, 겨울방학 대학생(청년) 아르바이트 참여자 선발

이진수 기자 / 2025-12-02 09:28:47
구정 체험 기회 제공… 1일부터 5일 신청

이슈앤/  서울 용산구(구청장 박희영)는 겨울방학을 맞아 지역 대학생과 청년에게 행정 현장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동계 대학생(청년) 아르바이트’ 참여자 38명을 모집한다.

지원 자격은 공고일(11월 24일) 기준 용산구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대학교 재학생 또는 휴학생, 또는 19~29세 미취업 청년이면 누구나 가능하다.

 선발 인원은 총 38명으로 ▲자원봉사 실적 우선선발 2명 ▲특별선발 12명 ▲일반선발 24명으로 나뉜다.

우선선발은 지역 내 100시간 이상 자원봉사 실적 보유자, 특별선발은 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계층·국가유공자 및 자녀·다문화·다자녀 가정·장애인·북한이탈주민 등이 대상이다.

대학생과 청년의 비율은 접수 상황에 따라 조정된다.

 근무 기간은 2026년 1월 5일부터 1월 30일까지, 근무시간은 주 5일 오전 9시~오후 3시다. 참여자는 △구청 △동주민센터 △보건소 △용산구시설관리공단 등에서 행정 업무 및 복지 업무 지원 등 현장 참여 활동을 하게 된다.

 보수는 2026년 용산구 생활임금 시급 12,121원이 적용되며, 일일 60,605원을 월급 형태로 지급한다. 

 신청 기간은 1일부터 5일까지 총 5일간이며, 용산구 누리집에서 온라인 접수할 수 있다.

선발은 전자 공개추첨 방식으로 공정하게 진행되며, 합격자는 12월 10일 문자메시지로 개별 안내될 예정이다. 

또한 용산구 누리집에서도 결과 확인이 가능하다.

이밖에 자세한 문의는 용산구 자치행정과(☎ 02-2199-6377)로 하면 된다.

[이슈앤 = 이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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