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슈앤/ 서울시 서대문구는 서대문자연사박물관에서 <찰칵! 천체사진으로 담는 우주 – 스마트폰 편> 교육 강좌를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교육 강좌는 중·고교생 대상으로 진행하며 오는 8월 14일 오후 7시 30분부터 오후 9시까지 박물관 시청각실과 우주여행관, 야외에서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스마트폰을 이용해 천체사진을 촬영하는 방법을 배우고 직접 실습해 보는 시간을 갖는다.
모집 인원은 10명 내외로 희망자는 28일 오전 11시부터 서대문자연사박물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신청 가능하고 수강료는 만 원이다.
한편 서대문자연사박물관은 추후 DSLR카메라, 천체망원경 등을 이용한 교육을 마련하고 참가자들의 사진으로 전시회도 열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서대문자연사박물관 자연사교육팀(02-330-8863)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성헌 구청장은 “스마트폰을 활용한 천체사진 촬영이 천문학에 대한 흥미를 더할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슈앤 = 민동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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