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 수상자 ROBOFEST 2026 국제대회 한국 대표 출전 자격 부여
이슈앤/ 서울시 강남구는 서울 SETEC 제1·2전시장에서 2025 강남구 로봇·AI 경진대회를 오는 9월 7일 개최하고 참가자를 8월 1일부터 모집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는 강남구, 광운대학교가 주최하며 총 8개 종목, 250여 명의 참가자가 개인전(4종목)과 단체전(4종목)으로 나눠 열린다.
개인전은 로봇 미로 탈출(초등 1∼3학년), 로봇 돌파 미션(초등 4∼6학년), 로봇 축구(중등부), 로봇 농구(고등부), 단체전은 중등·고등부를 대상 로봇 창작 프로젝트, 성인 대상인 4족 보행 로봇 경주, 로봇셰프 요리대결 등으로 운영된다.
또한 현장에는 일반 시민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부스 로봇·AI 무료 교육, 타투 프린터 체험 등 다양한 콘텐츠로 구성됐으며 사전 신청 또는 현장 등록을 통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가자 모집은 8월 1~27일까지 온라인으로 접수하며 종목별 선착순 접수이며 접수 방법은 포스터에 기재된 QR코드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대회 종료 후 종목별 성적에 따라 총 32팀(명)을 선정해 강남구청장상, 광운대학교총장상 등 4개 훈격의 상장을 수여하며 총 상금은 720만 원이다.
특히 대상 수상자에게는 ROBOFEST 2026 국제대회 한국 대표 출전 자격이 부여된다.
조성명 구청장은 “앞으로도 교육과 체험, 산업 생태계를 아우르는 로봇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이슈앤 = 민동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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