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슈앤/ 서울시 은평구는 12일부터 15일까지 불광먹자골목 골목형상점가에서 아이들 재활용 아트전&바자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서울형모아어린이집 꼼지락공동체와 불광먹자골목 상인회가 마련했으며 지역 상권 활성화와 어린이 공동체의식 성장을 위해 기획됐다.
불광먹자골목 내 상점 9곳에서는 아이들 재활용 아트전, 불광1동 주민센터 4층 강당에서는 13일 오전 10시부터 정오까지 바자회가 진행됐다.
또한 어린이들이 시장을 체험할 수 있는 놀이공간이 마련돼 어린이와 가족 관람객에게 즐길 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며 행사는 주민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김산 불광먹자골목 상인회장은 “상권 활성화는 단순히 소비를 늘리는 것이 아니라 아이들과 가족들이 골목에서 따뜻한 경험을 나누는 데서 시작된다”며 “이번 행사가 불광먹자골목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슈앤 = 이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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