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슈앤/ 대우건설과 현대엔지니어링 컨소시엄은 9일 서울특별시 구로구 고척제4주택재개발정비사업을 통해 들어서는 고척 푸르지오 힐스테이트의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
오는 19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0일 1순위, 21일 2순위 청약 접수를 받는다.
27일 당첨자 발표에 이어 6월 9일부터 11일까지 3일 간 정당 계약을 진행한다.
수도권 거주자(서울 거주자 우선) 중 청약통장 가입 12개월 이상, 예치금 충족 조건을 갖춘 만 19세 이상 성인은 1순위 청약이 가능하다.
전체 일반공급 물량(가점제 40%) 중 60%를 추첨제로 당첨자를 선정하는 만큼 청년, 신혼부부 등 가점이 낮은 수요자들도 당첨을 노려볼 수 있다.
분양 관계자는 “최근 서울 신규 아파트 공급이 감소하고 있는 가운데 1군 브랜드 대단지 신축이라는 점에서 수요자분들의 관심이 견본주택 개관 전부터 뜨거웠다”며 “특히 목동 학원가 접근성이 뛰어나고 주변 학군도 우수할 뿐만 아니라 상품, 브랜드, 미래가치 등을 두루 갖췄다는 평가를 받는 만큼 청약에서도 좋은 결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슈앤 = 배정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