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슈앤/ 서울시 도봉구는 8일부터 건강관리 특화사업 굿바이 비만, 헬로우 건강 하반기 운영을 시작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도봉구 대사증후군관리센터 등록자 중 40~60세 당뇨병 위험군을 대상으로 맞춤 건강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사업이다.
신체활동 프로그램 12회와 영양교육 4회로 구성됐으며 오는 11월까지 진행된다.
도봉구는 상반기 운영에서 사업의 실효성을 확인했으며 실제 참가자들의 콜레스테롤, 비만도, 혈압 수치가 개선되는 효과를 확인했다.
구 관계자는 “이번 하반기 과정도 주민 건강 증진과 만성질환 예방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슈앤 = 이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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