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앤/ 서울시 관악구가 오는 13일 관악산공원 어린이 물놀이장에서 <밤하늘 영화제>를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밤하늘 영화제>에서 상영되는 영화는 전 연령층에게 호평을 받았던 <인사이드 아웃2>이며 약 2,800㎡ 부지의 관악산 어린이 물놀이장에 400인치 대형 스크린을 설치했고 캠핑 의자와 에어 소파를 준비해 관람객들의 편안한 영화 감상을 제공한다.
영화 상영에 앞서 벌룬 퍼포먼스 공연과 솜사탕, 팝콘 등 간단한 먹거리를 제공한다.
특히 관악산의 야경을 배경으로 한 포토존과 이색적인 조명을 더해 관람객들에게 더욱 풍성한 경험을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신청 방법은 서울시 공공서비스 예약 사이트를 통해 신청가능하며 선착순 모집이며 13일에는 현장 접수도 진행할 예정이다.
1일부터 5일까지는 관악구민 우선 접수 기간이고 6일부터는 거주지역에 상관없이 모집한다.
박준희 구청장은 ”아름다운 관악산 야경이 있는 밤하늘 영화제에서 소중한 사람과 함께 즐거운 시간 보내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슈앤 = 장하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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