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난제, 기업의 해법 TV 다큐로 본다

황석곽 / 2025-04-11 09:20:43
최태원 대한상의 회장 대한민국 복합위기 솔루션 찾아가기 그려...12일 저녁 10시 25분 방영
최태원 회장, 스타트업 CEO·지역 전문가와 함께 라운드테이블 통해 미래로 가는 길 모색
최태원 회장의 라운드테이블/사진제공=대한상의

이슈앤/ 대한상공회의소는 12일 밤 10시 25분 미래 사회로 가는 길, 메가 샌드박스 다큐멘터리를 한 방송사를 통해 방영한다고 밝혔다. 

“우리 경제와 사회의 구조적 난제들을 현장에서 들어보고 이를 해결하고자 노력하는 기업의 고민을 소개한다”며 “특히 최태원 회장이 직접 스타트업 대표들과 좌담회에 나서 기업가들의 솔루션을 들려줄 예정”이라고 대한상의는 밝혔다. 

다큐는 48분에 걸쳐 소멸위기에 처해 있는 지역의 모습, 인력 부족과 규제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가운데서도 고군분투하고 있는 지역기업의 목소리, 여러 난제들을 어떻게 해결할지 모색하는 좌담회, 일본·싱가포르의 미래 혁신 사례 등을 시청자의 관점에서 보여줄 예정이다. 

좌담회에는 최태원 회장 외에도 손보미 스타씨드 대표, 실리콘밸리에서 창업한 이제형 스트라티오 대표, 마강래 중앙대 교수 등이 참여해 머리를 맞댄다. 

이번 다큐는 부산, 대구, 나주, 판교 등 전국 각지와 싱가포르에서 촬영했으며, 그 과정에서 기업인, 대학생, 직장인, 전문가 등 수십 명의 목소리를 담았다. 

내레이션은 차이나는 클라스, 별에서 온 그대에 출연했던 오상진씨가 맡았다.

[이슈앤 = 황석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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