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슈앤/ 서울시 동작구는 24일 주니어 유닛의 오리엔테이션에서 시니어 위원들과 세대공감 멘토링을 가졌다.
24일 스페이스케이노들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주니어 유닛‧시니어 위원 등 총 50여 명이 참석했다.
주니어 유닛은 동작구 주민자치회 젊은 위원들이 회의 등 행사 참여율이 50대 이상 위원들에 비해 낮아 소속감과 참여를 높이기 위해 40대 이하 위원들로 구성됐다.
다이닝 클래스를 통해 참석자들의 분위기를 올렸고 이어진 구청장과의 대화를 통해 구정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
특히 세대공감 멘토링에서는 쌍방향 토크 형식을 통해 주니어 유닛들의 궁금증을 시니어 위원들의 경험 등으로 풀어주며 세대 간의 벽을 허물고 화합을 이끌어 냈다.
박일하 구청장은 "세대 간 소통을 기반으로 한 주민자치를 실현하기 위해 앞으로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슈앤 = 이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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