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앤/ 서울시 강북구는 22일부터 23일까지 오후 5~9시까지 수유중앙시장 일대에서 제2회 강북 여울장터 야놀장 수유중앙을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야시장과 추억의 골목놀이가 어우러진 플리마켓으로 전통시장의 먹거리, 골목놀이 체험, 버스킹 공연을 한자리에서 즐길 수 있다.
수유중앙시장을 비롯해 수유전통시장, 백년시장, 장미원시장 등 4개 시장 총 21개 점포에서 다채로운 전통시장 먹거리를 선보이며 방문객을 맞이한다.
또한 시장 곳곳에서는 다양한 장르의 버스킹 공연이 이어지며 땅따먹기, 구슬치기, 딱지치기 등 옛 골목놀이도 체험할 수 있다.
특히 3만 원 이상 구매 시 1만 원당 1천 원 할인권이 제공되며 SNS 업로드 등 다양한 이벤트도 준비됐다.
이순희 구청장은 “지역경제 활성화와 주민 화합의 장이 될 이번 행사에서 여름날 저녁 색다른 나들이를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슈앤 = 문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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